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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01 (102) 조회수 300

 

 

 

수도인이 구하는 바


  우리는 수도인으로 성자가 되기 위해 여기에 왔다는 사실에 대해 늘 자기 확인을 해야 합니다. 생각 없이 살다보면 단순히 교당 생활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나는 수도인으로 마음공부를 하고 마음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이곳에 있음’을 늘 자각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수도인이 구하는 바는, 마음을 알아서 마음의 자유를 얻자는 것이며, 생사의 원리를 알아서 생사를 초월하자는 것이며, 죄복의 이치를 알아서 죄복을 임의로 하자는 것이니라.」요훈품 2장 법문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마음의 원리를 알아서 마음의 자유를 얻자’
 마음은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합니다. 원만구족하다 함은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는 가능태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작용 할 때는 지공무사하게 응합니다. 이런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마음을 알아 단련을 하면 결과는 마음의 자유를 얻습니다.
 중용의 ‘희노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희로애락의 마음이 발하기 전을 中이라 하고 마음을 발하되 절도에 맞음을 和라 한다- 구절 중 희로애락 미발의 中은 원만구족한 마음이고 경계를 당해 시의적절하게 절도있게 마음을 발하는 것을 和라 하는데 이는 지공무사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 스스로가 희로애락지미발의 그 마음을 알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마음을 알아서 희로애락이 미발한 그 자리에 늘 복귀하고 복귀해야 합니다.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미발한 그 자리에 마음이 머무를 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을 처리할 때 지공무사한 그 마음으로 그 때 그곳에 맞게 마음을 사용합니다. 인과에 맞게 작용을 하고 動과 靜에,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能과 拙에 자유를 얻어야 합니다.


  ‘생사의 원리를 알아서 생사를 초월하자’
 생사원리는 ‘영혼은 불멸하다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대종사께서는 일점 영식을 화재보험증서에 비유하여 생사의 원리를 설명하셨고 그 원리를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사를 ‘초월한다’함은 벗어난다는 뜻도 있고 자유로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증애와 거래에 담박한 마음을 길들여서 생사를 자유로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죄복의 이치를 알아서 죄복을 임의로 하자’
 인과의 이치라는 것이 죄복의 이치입니다. 주어야 옵니다.
 우리가 생각할 일은 인연작복을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부처님은 인연이 부족하면 끌어다 지으시고 복이 부족하면 복을 끌어다 장만합니다. 또 지혜가 모자란다 싶으면 지혜를 밝힙니다.
그런데 범부 중생은 인연이 부족해도 인연을 지을 줄 모르고 복이 부족해도 복 지을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을 압니다. 알았으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산종사께서는 ‘인과를 모르는 사람과는 동업을 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인과를 믿고 인과를 깨닫고 인과를 적재적소에 적용해서 복을 불러오고 지혜를 밝히고 인연을 짓는 능력을 길러 죄복을 임의로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출가를 하여 전무출신이 되었으니 재가교도들에게 존경받는 출가인, 존경받는 전무출신이 되고, 재가교도들 또한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고 대종사님의 심통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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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2년 4월 5일 3차교무훈련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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