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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01 (102) 조회수 868

 

 

 

금년은 법위 사정의 해...

 

 

 

금년은 법위사정의 해입니다. 법위사정은 도인으로 진급시키자는데 뜻이 있습니다. 사정을 위한 사정이 아니고 법위의 기준을 두고서 법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법위사정을 하였습니다.

 

대종사께서 “자기 전에 일기하고 법위등급을 반드시 외워라” 하셨습니다. 이는 ‘자기 전에 법위를 되뇌이고 내일부터 법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맹세를 하고 자거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현대 사회는 대명천지가 되어 차별은 하지 않아도 구별은 합니다. 아주 철저하게 구별을 합니다. 모든 분야에 걸쳐 평가 분류를 해서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대종사께서 법위를 양성화시키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법위를 양성화하는 문제는 당연한 것이고 어떻게 하면 법위사정을 통해서 법위를 향상시킬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동안 많은 논의를 통해서 처음 사정했을 때 보다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사정방법은 아직도 좀 더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개인의 법위를 평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중에 어려운 일입니다. 법위사정을 통해서 반드시 전 교역자가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또 그 안목으로 사람을 훈련시켜 도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법위를 중심한 훈련을 통하여 법신불 사은에 대한 신앙심과 교단에 대한 신성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동시에 법위를 통한 수행을 권장하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결국 신성을 바치고 수행을 하는 것은 교화대불공을 하자는 것이고 제생의세하자는 것입니다. 재가 출가 공히 이 법을 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그런 훈련이 꼭 이뤄졌으면 합니다. 교단의 존재이유는 교화하는 것입니다. 대산종사님도 “도통하러 왔다 말고 제생의세 하러왔다고 해라” 그러셨고 불교의 사홍서원을 봐도 ‘중생무변 서원도’가 제일 먼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든지 교화를 위해 노력하고 중생제도를 위해 노력하면 수행도 따르고 교단 전체가 교화일심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법위훈련이 되어야 겠습니다.

 

재가 출가 모두가 금년 한 해 나의 공부경험을 비추어 아랫단계의 법위와 나와 같은 그룹과 스승들의 공부표준을 알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법강항마위에 있는 사람은 법마상전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내가 그것을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만일 그것이 불분명하면 나의 공부가 철저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항마위라면 반드시 출가위표준을 가지고 공부를 할 테니까 ‘아 저 분은 출가위 공부를 하고 있구나’ 하는 안목이 틔어야 되는데 만일에 그러한 안목이 없다면 ‘나는 출가위에 대한 표준을 가지고 있지 않구나’ 이렇게 판단해야 될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법위사정의 안목을 키우고 또 내 동지들의 공부표준을 보고 나의공부 표준을 확실히 해서 교단이 법위로 인해서 더욱 발전이 되고 대종사님 말씀처럼 도인들의 천하를 만드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기102년 2월 7일 각단회 법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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